광화문역에서 가까운
경복궁 옆에 위치한
국립민속박물관에 위치한
7080 추억의 거리.
너무 잘 보고 와서 이건 꼭 포스팅 남겨야겠다고 생각함.
기대안해도 너무 흡족하게 잘보고 왔고
나는 기대했는데 기대만큼 너무 잘 보고와서
7080의 감성을 느끼고 싶은 분들.
그 시절이 그리운 분들은
꼭 여길 방문해서 둘러보기를 추천.
추억 여행을 할 수 있음.
보면서 그때 그시절 아련했던 느낌 그리고 감성
위치는 민속 박물관으로 올라가는 방향에 오른편에 위치.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야외전시장이라
날이 추우니 따뜻하게 입고 관람하시길 추천.
아래 사진은 추억의 거리 지도(guide map)
어떤 건물인지 이름과 그림이 있어 보기 쉬웠다.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영어까지
번역되서 있어서 굿굿.

제일 처음 방문한 곳은 학교ㅋ
중간에 연탄넣고 난로 쬐는 곳도 있고
옛 시절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에서 자주 봤던 풍경.
다행히 나의 세대는 이후 세대여서 연탄 난로는 아니었다.
하지만 더 책상과 의자들이 추억에 잠기게하는데.
어렸을때 일본 학교에 갔을때 똑같은 풍경이라
옛 추억에 몽글몽글

초록색 칠판에 태극기그리고 급훈..ㅋ
시간쵸도 자연과 산수가 보이는데 (그래도 나때는 수학이었음)
응답하라에서 나올법한 옛시절 그대로 재현해서 놀랬다.

하지만 위에서 빔프로젝트가 칠판을 비추고 가을운동회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때 빔프로젝트 없었다.
아마 영상을 보여주기 위해서 설치해 놓은 듯 하다.

교실안에는들어갈 수 없고 교실 문 앞에 서서 사진을 열심히 찍어보았다.
저때 저 감성이 좋았다.
지금은 다들 개인주의 각자도생시대같아서 저때의 정겨움은 학교에서 사라진듯하다.
교실문앞에 비치한 안내책자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버전으로 관광객들을 위해 배치해놓은 점
참 좋다.(매우 흡족)

아 그리고 교실 뒤도 찍어보았는데
청소함부터 실내화 넣는것 까지 옛 감성 뿜뿜하다.
그리고 게시판에 붙여놓은 그림채가 저때의 철수 영희 그림체여서
더 마음이 몽글몽글.
그립고 정겨운 이 느낌.

학교를 지나 문방구를 구경하기로 했다.
앞에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오락기.
나도 남편도 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