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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로드하우스
(TEXAS ROADHOUSE)
동생 생일을 맞이하여 저녘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는 중
유독 다른 것 보다 고기를 엄청 좋아하는 녀석들
그래서 아웃백을 갈까 고민하던 와중
동생이 제안한 이 곳.
'텍사스 로드하우스'
처음 들어 봤어서 어떤지 모르겠지만
동생 왈 : 가봤는데 맛있었음.
그래서 가게 된 이 곳
'텍사스 로드하우스'
제일 가까운 지점은 현대 아울렛 지점 !
다른 지점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이번에 가봤던 지점을 기준으로 리뷰 하겠습니다.
텍사스 로드하우스는 프랜차이즈로 지도에 검색하면 여러 곳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저는 그 중 김포 현대아울렛 점을 방문하여 여기에 대한 방문기록을 남겼습니다.
순전히 내돈내산 솔직리뷰 노광고 노협찬 !
그럼 이번 포스팅 시작합니다. 🤗
매장 정보 & 주차
- 영업시간
오전 열시반 부터 오후 9시까지 (매일)
- 전화번호
03180482107
네이버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 가능하며 단체 인원 예약 또한 가능합니다.
- 주소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아라육로152번길 100 EAST 1층
이 곳은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내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 주차
주차에 대한 걱정은 할 필요 없이 많은 주차 공간이 있으며
주차장 차단기가 작동하지 않아 무료로 주차하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 첨부 했습니다.
(구글 맵)
(카카오맵)
이스트 쪽에 주차를 하면 좀 더 가깝게 이동할 수 있지만
웨스트에 주차한다고 그렇게 멀게 느껴지진 않아요.
제가 웨스트에 주차를 하고 왔거든요 ^^;;
하지만 아울렛이 생각보다 작은 규모여서 금방 도착하였답니다.
가는길에 잠시 헤맸던 이 곳.
맵을 보고 갔는데
계속 쭉가서는 매장을 찾는 옆길은 없고
마이클코어스 매장이 보이는 방향으로 들어와야하더라구요.
여기 길을 놓친다면 다시 유턴해서 오는 체력낭비를 하실 수 있어요..
(저처럼 헛걸음 하면 안돼요.)
아래 사진의 통로가 보인다면 여기로 들어와야해요 !
그리고 보이는 매장의 전면.
텍사스 로드하우스.
크...
가게 전면부터 인테리어가 텍사스 텍사스 하네요.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같기도 하고(?)
아마 모티브가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지 않을까 싶은..
통로를 지나가면서 보이는 양 옆의 사진들.
멋진 카우보이 아저씨들과 맛있게 보이는 음식 사진들.
입장하면서 군침 줄줄입니다.
매장 입구 앞의 큰 전면 로고.
간판을 너무 이쁘게 잘 만든 것 같아요.
디자인 한 분이 깔끔하게 잘 만드셨네요!
아래 사진은 매장 입구 앞에 위치한 거치대(스탠드)에 있는 단편으로 있는 메뉴 입니다.
( 모든 메뉴는 제가 뒤에 사진을 첨부하였으니 아래에서 모든 메뉴 사이드, 음료 포함하여 전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포장 주문 가능*
무료 10% 할인. (To-go service)
매장에 방문해서 주문하거나 전화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매장 주문은 10~20분 소요, 전화주문은 30분 소요로 적혀 있습니다.
전 메뉴 포장 가능에 디너롤(식전으로 나오는 빵)만 주문하여 포장도 가능하네요.
음료만 주문하는 건 불가라고 적혀있습니다.
물론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음료만 주문하시는 분은 없겠죠?
메인 메뉴를 시키면 포장 주문 또한 사이드로 2개 선택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음식이 식거나 시간이 지나서 맛이 없어질까 걱정하는 분들이 있는데
아래 사진에 다시 음식을 데워서 맛있게 먹는 방법 두가지를 알려주네요.
(Reheating Guide)
1. 에어프라이어 180도 5분
2. 달궈진 프라이팬 오일을 두르고 앞뒤로 30초
아쉽게도
화장실은 매장 외부에 있네요.
입구를 보는 방향 기준으로 왼쪽에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화장실을 갈 수 있습니다.
(화장실은 가지 않아서 어떤지 후기를 남기지 못했습니다.)
현대 포인트 신규 가입시 주는 7천원 할인 이벤트.
신규가입 코드 72071을 꼭 입력 하여야 하네요.
현대 포인트를 가입하지 않은 분이라면 이런 소소한 이벤트로 할인받으면 좋을 것 같아요.
아래 계산대 옆에 위치한 인형들.
이 곳의 마스코트 인 것 같습니다.
이름은 앤디라고 하네요.
가격은 가려졌네요.
인형 구매하고 싶은 분들은 카운터(계산대)에서 가격 살짝 보고 가거나
직원에게 물어보면 될 것 같아요.
(마스코트가 돼지 같은데 꿀벌 옷을 입고 있는 건가..? 아시는 분 댓글로 알려주세요.)
입구 옆에 보이는 스테이크..
와 선홍빛 색깔이 엄청 먹음직 스러워 보입니다.
이렇게 눈으로 보여주고 신선함을 확인 받으니 신뢰도도 올라가고
누가 기획했는지 참 대단해요. 👍🏻
그리고 보여주는 원산지 표시까지...!
소비자들에게 믿음을 주는 이런 안내들 저는 상당히 좋아합니다.
믿고 먹을 수 있겠어요.
그리고 아래부터는 매장 내부 사진들 입니다.
평일 저녘시간이여서 그런지 저희 포함 2-3테이블 있었어요.
(첫번째 사진)
음료를 시키면 탄산은 무료로 리필이 가능합니다.
환타 스프라아이트 콜라 제로콜라 등 있네요.
사진이 좀 흔들렸네요 ^^;;;
그리고 두번째 사진,
칵테일을 만들어주는 바 같은 곳도 있어요.
저기서 스테이크 하나 시켜두고 술 한잔해도 좋을 것 같은
바 테이블 자리도 있어요.
그리고 자리를 정해서 착석하자 마자 나오는 식전빵
저흰 성인 네명과 유아 아이 한명 가니
직원이 아기의자를 세팅해줘서 감사했어요.
식전빵 정말 너무 맛있어요.
디너롤(식전빵)만 구매하는 분들이 있는 이유도 여기 있을 것 같아요.
너무 맛있어요 ㅠㅠㅠㅠㅠ!!
사실 너무 맛있어서 이걸 먹다가 메인 메뉴를 많이 못먹었다는....
빵은 계속 요청할 수 있으니 미리부터 많이 먹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
메뉴 & 가격표
여기서부터는 테이블에 있던 메뉴판을 올려요.
아래는 칵테일 메뉴판.
논알콜음료도 있네요.
알콜 못마시는 분들을 위해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논알콜음료(Alcohol Free)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버진 피나콜라다, 버진 프로즌 쿨러, 버진 프루티.
이렇게 3가지가 있네요.
입장 경로 설문 이벤트도 있네요.
월말에 5명 추첨 5만원 식사권 제공.
식사하면서 간단하게 이런 이벤트 참여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고객의 소리.
칭찬 코멘트를 남겨달라고 하는데 불만족 했을때는 남기면 안되려나요~?
(하지만 직원들 모두 친절했어요.)
아래 세트 메뉴도 있네요.
본 인 립아이 세트, 포터하우스 세트.
조금 저렴하게 할인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네요!
여기가 메인 메뉴 판입니다.
(전 부 나와 있는 메뉴)
저희는 여기서 설로인, 립아이를 시켰답니다.
메뉴판 마지막에 있는 간단한 텍사스 로드하우스의 이야기.
어떻게해서 이것을 오픈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
재미삼아 읽어보기 좋아요.
매장 내부에서 식사를 하며 볼 수 있는 텍사스의 카우보이 그림.
여기는 마치 텍사스 한가운데인가 ?!
텍사스 느낌 물씬 ~
음식 사진
여기서부턴 음식 사진 !
패션프루츠 에이드와 탄산음료
(패션프루츠 엄청 달았어요. 단 것 안좋아하는 남편은 안마시고 제가 다 마셨네요. 저는 달아서 좋더라구요.)
스테이크와 함께 나온 사이드
미트 칠리
(이거 강추 꼭 먹어야 합니다. 미국 칠리랑 맛이 똑같아요 !!!!!다음에 가면 너만 사이드 두개다)
흔들린 테이블 사진...
이런 원형 테이블도 있어요.
아이들을 소파쪽에 앉혀서 먹기 좋을 듯!!
하우스 샐러드와 블루치즈 소스
맛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맛 그대로.
샐러드라서 특별하지도 특이하지도 않습니다.
저는 샐러드 좋아해서 사이드로 하나 시켰어요.
소스는 메뉴판에서 여러분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식전빵과 먼저 나왔던 것인데
뒤늦게 찍어 올리는 이 것은 ?
기본 빵과 함께 나온 땅콩~!
맛은 평범.
(내가 배불러서 그런가? 사실 하나 먹고 손이 안갔음)
그리고 대망의 스테이크 사진..!
스테이크는 굽기 선택 가능합니다.
(저는 미디엄 웰던, 남편은 레어)
설로인 스테이크 미디엄웰던
10온즈 시켰는데 여자한명 먹기에는 양이 많다...
다음에는 6온즈로...
립아이 레어와 사이드로 나온 구운 감자와 치즈 토핑
12온즈.
많이 먹지 않는 남편이 먹기에도 남았음... 앞으로 10온즈나 8온즈만 시키자.
남편이 많이 먹는 편이 아닌 소식좌라서 그러니 보통의 성인 남성은 거뜬히 먹을 듯 합니다.
엔둘리 쉬림프 파스타
사실 약간의 라면 스프맛이 나서.......
가격대비 맛은 비추천.
제일 아쉬웠던 메뉴.
토핑 없는 구운 감자와 함께 립아이 스테이크(미디움 웰던)
립아이 스테이크 구운 감자와 추가 토핑
왼쪽은
시즈닝 라이스(비추천)
시즈닝 맛이라고 하는데 그 맛이 묵은 밥 냄새(오래된 밥)가 나서 역해서 못먹었음.
대신 남편이 남은 것 먹어줌.
왜인지 남편은 이것을 잘 먹었다....
오른쪽은
메쉬 포테이토 (으깬 감자)와 브라운 소스(단짠)
구운 감자 말고 이거 시킬걸 하면서 모두 후회.
구운 감자는 감자가 맛이 없는 감자여서 별로 였음.
특별한 맛 없고 오래되거나 맛이 없는 그런 감자.....퀘퀘한 냄새가 나서 별로.
매쉬포테이토는 부드럽고 입에서 녹는 맛이었음 ㅠㅠ
이거 완전 사이드로 추천.
내생애 먹어본 메쉬포이터 중에서 제일 맛있었다.
메쉬 포테이토에 소스 두가지 선택할 수 있어요.
브라운/화이트
무슨 차이인지는 모르겠으나 맛은 단것 혹은 신것
소스가 뭔지 몰라서 우리는 브라운소스로 시킴.
-
햄버거나 다른 메뉴들도 있었는데 어떤지 모르겠어요.
설로인은 기름 부위가 없어서 그런지 담백하고 텁텁하고 단백질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
근데 맛있는 부위는 역시나
립아이....
다음에는 립아이만 시키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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