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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won-do travel 강원도 여행

내돈내산)속초 호텔 팜파스 리조트 이용 후기(+조식)

by Korean residents 2024.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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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사진
바베큐 장

위치로 가성비 끝판왕
속초 팜파스 리조트를 이용하였다.

내돈내산 리뷰
시 작 !


일요일 당일치기로 갔다올까
고민하다가 1박하기로 결정

우리는 아고다에서 이용했는데
네이버 검색해도 크게 가격 차이없이 비슷했다.

일요일 버프라서 그런지 확실히 저렴한 가격에 이용..!

거기다 위치가 너무 좋았다.

고속버스터미널 근처.
이마트 근처.
속초 해수욕장 도보 5분내 거리.

성수기에는 엄청 비싸지 않을까 싶다.


예약하면서도 고민했던 바베큐 옵션..
이유는 이 날 비가 오락가락 했음 ㅠㅠ

그래서 그런지 막상 도착하니 바베큐하는 테이블은
한팀..

체크인하러 로비로 들어가니
역시 비수기의 속초 텅비고 썰렁한 느낌~

늦은 저녘에 체크인하게 되어 더욱 더 그런 느낌이~

신기한건 여기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 기계가 있다는 것!!

예약번호 이름 넣으면 바로 조회되어 체크인 되는데

세상 너무 신기한 물건들이 많이 발명되고 있다..

발전 속도에 못따라가고 뒤처지면 이렇게 뒤태되는 구나 싶은…

이제 사람이 일하는 일자리는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하면서도 이런 발전이 놀랍기도 하다.

현 시대에 태어나서 이런 발전들을 보니 나는 아니 우리는 복받은 세대구나 싶다.

사설은 각설하고..


체크인 후
직원에게 바베큐 물어보니
비가 오락가락해서 처음에 추천하진 않는다고

바베큐
운영시간은 오후 여섯시부터 열시까지
마지막 예약시간은 7시반이라고 안내문에 적혀있다.

가격은
6인테이블 15,000원
그릴 이용 15,000원
총 30,000원인데

그릴만 이용할 수 있는지 궁금했고
물어봤는데 직원이 이미 바베큐 8시 마감이라고
이용 못한다는 동문서답을 들었다…
이용하려던건 아닌데 ㅎㅎ;;

일단 키를 가졌으니

엘리베이터로 해당 층으로 갔다.
엘리베이터가 두대가 있고 문틈 사이에
파란 led를 설치해서 엄청난 조명의 엘리베이터
발밑에 시선이 사로잡혔다.

우리의 층은 6층
많은 객실들이 있고
이용했던 리조트 중에서 깔끔하고 화려하고 깨끗한 편에 속했다.
(사실 리조트 이용할 일이 잘 없어서.. 주관적인 나의 기준)

아 그리고 조식은 당일날은 예약안되고
미리 전날 결제해서 식권을 받아가야한다.


조식 시간은 오전 8시부터 9시 (단, 한시간만 운영)
한식 백반으로 1인당 10,000원이다.
13세 미만은 8,000원이고
직원이 48개월 미만은 무료라고 했다.

우리는 성인 3인이여서 3인으로 결재

직원에게 물어보니 메뉴는 매번 달라져서 알지 못한다고 한다.
아마 비성수기에 사람이 없어서 그날 그날 달라지는 가 싶다.
이때 로비 프론트 직원은 퍼먹는다고 했는데
(막상 가보니 백반처럼 다 차려줘서 뷔페 구조는 아니었음.)

리조트 내부는 거실하나 방 하나 이렇게 되어있다.
(위에 사진에 참고)

화장실은 각각 하나씩 총 두개가 있어서
이 점은 너무 편했다.
비치 되어있는 용품은
비누, 일회용 샤워타월, 샴푸, 바디워시, 컨디셔너
이렇게 있고
나머지는 각자 집에서 챙겨와야한다.
티비도 각각 한대씩 총 두대있음.
(근데 우리는 티비를 이용안했다는...)

1층 자판기에서 필요한 용품들을 구매할 수도 있다.
물도 여기서 구매 가능하나
로비 식당 입구 쪽에 정수기가 있어서
굳이 자판기로 물을 사먹을 일은 없었다.

청소가 덜 된건지 바닥에 뭔가 많이 밟히는 느낌이 들었는데
나중에 청소해주시는 아주머니가 들리셨는데
우리는 당연히 청소해주시는건가? 했더니
사람 있는줄 몰랐네~ 하고 그냥 가버리셨다...

뭐 청소 해뒀겠거니 하고 그냥 대충 휴지로 더러운 건 집어내고
이용했다.





사진을 찍은 줄 알았는데 사진이 없어서 아쉽지만

조식 메뉴는
들깨황태해장국
무생채무침
콩나물무침
청경채나물
김치
붉은생선(엄청 작은사이즈)
계란후라이

이렇게 나왔다. 뷔페식은 아니고 앉아있으면 가져다 주셔서 상차림해준다.

사실 맛은 크게 기대안했는데
맛있었다.
위가 더 컸다면 아마 더 달라고 해서 먹었겠지만
워낙에 소식가라서 많이 못먹는다.


나쁘지 않은 가격에 얼른 가볍게 한끼 떼우겠다면
조식도 나쁘지 않은 듯.

조식 먹고 이제 퇴실 준비를 해여하니
다시 객실로 올라와 씻고 짐들을 챙겼다.

가격대비 훌륭했던 팜파스 호텔..
아마 비수기라서 그런거 같다.

기회가 된다면 여름에도 방문해보고 싶다.

청소는 내부에 잘 안되어있었지만
대체로 호텔 내부가 깔끔하고 리모델링? 한지 얼마 안된거 같은..
아마 성수기에는 뷔페를 운영하지 않을까?
그때 같은 식당 업체면 맛있어서 괜찮을 듯.



내돈내산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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