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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an eating place/Eating place review

내돈내산/쏘리낫쏘리 카페/메뉴/용호동 카페/바다뷰 카페/광안리 뷰 카페/뷰 맛집

by Korean residents 2023.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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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카페 방문기를 기록할게요!

 

매장 이름은 쏘리낫쏘리 

 

매장 이름 듣고

읭..?

하는 분들도 많겠죠.ㅎㅎ

저도 읭 ? 했습니다.

한국어로 번역하자면 미안 안미안 카페 ??

 

음.. 무슨 의미일까요. 

여기에 숨은 뜻이 있을거 같은데 ...

매장에서 여쭤볼까 했는데 

줄서서 주문 웨이팅에 너무 바빠보여서 못했네요.

 

혹시 아시는 분 댓글로 알려주심 감사해요 '-'ㅎㅎ

 

검색해보니 프랜차이즈 같던데 서울에 두군데 있고

부산에 여기 한군데던데 같은 곳 맞나요?

이름은 같으니 같은 프랜차이즈이려나요..?

 

여기 의문을 접고 아래 해당 카페 지도로 위치 첨부할게요 ㅎ_ㅎ

섭자리?섶자리 근처에 있어요!

용호동 별빛공원이라는 공원 근처에 있고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어요.

1층은 주차장이고 매장 올라가서 2층부터가 카페랍니다.

주차는 2시간 무료 주차이고 10분마다 천원이었던가 .. 그 이후부터는 요금이 부과되니 

차량을 끌고 오시는 분들은 꼭 주차 시간 확인하시고 2시간 잊지마셔욥 :)

이 날 주말이고 비가 와서 그런지 주차장이 거이 만차였었어요.

주차장이 좁아서 주차하기 쉽진 않았어요. 아마 경차라면 주차하기 편했을텐데

저희는 대형SUV로 온지라 주차하기 힘들었네요 ^^;;

 

주차하고 이제 매장으로 고고 ~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통해

매장에 들어서면

탁트인 천장으로 높이가 높아 매장이 웅장해보입니다. ㅋㅋ

2층에서 복층으로 되어있어요.

복층올라가면 작은 한켠에 자리들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뷰가 좋지않고 앞에 가림막? 같은거 있어서 사실 복층은 비추입니다. 

그리고 갑갑갑한 느낌과 함께 복층아래가 바로 카운터여서

커피 볶는 냄새? 커피 탄냄새? 가 바로바로 올라와서 공기가 탁하더라구요.

저는 후각이 예민한지라 바로 복층에서 내려와서 아랫층에 자리 잡았습니다. ㅋㅋ

사실 뷰나 탁트인 느낌은 아랫층이 낫답니다~

 

 

이날은 역시 소파자리가 다 차지하고 

입구 바로 앞에 있는 자리만 하나 있더라구요.

카페에서는 딱딱한 의자보다 편한 소파가 좋은데 ..

여기 매장은 공간 활용이 영 별로더라구요 ㅠ

창가쪽으로는 딱딱한 의자를 배치하였는데 중앙에도 식당처럼 다닥다닥 좁게 테이블 의자들을 많이 배치했는데

정말 모세의 기적처럼 아무도 중앙에는 안 앉아서 텅 비어있었어욥..

자리만 차지하고 효율은 별로인거 같아욤.

 

가운데 소파를 배치하면 더 낫지 않을까요?

우리같은 손님들은 사실 매장 보고 소파나 편한 의자 자리 없으면 바로 나가서 다른 매장가거든요..

굳이 가격대 있는 음료를 마시는데 자리까지 불편하면 카페에서 앉아서 휴식하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ㅎㅎ

그래서 어느 정도의 소파나 편한 의자들을 배치하는게 카페에서는 중요하다 생각해요.

 

여기 매장은 총 4군데? 3군데 소파 였던거 같아요.

매장도 다른 블로그 후기보면 커보이지만 막상 그렇게 크진 않고

테이블과 의자를 다닥다닥 배치해서 넓어보였던거라..

막상 실제 들어오니 조금 예상한것보다 별로였지만

뷰는 좋았어요. 그리고 외국인들도 많이 온 것을 보니 아마 어느 커뮤니티나 사이트에서 여기 매장을 따로

홍보해주는 거 같은 느낌. 외국인 모두 약간 여행객 느낌의 분들이 오셔서 ..ㅎㅎ

 

아 그리고 카운터를 보는 방향에서 오른쪽으로 나가면 테라스? 야외 테이블 의자가 있는데

사실 거기 앉으면 제일 괜찮은 뷰 일거같아요 ㅋㅋ

하지만 이 날은 비가 와서 아무도 안 앉았네요 ㅋ

 

 

아래는 메뉴와 디저트 사진 첨부해요.

생각보다 메뉴가 별로 없더라구요.

저흰 홍차 다즐링 티팟과 카페라떼 한잔 그리고 꿀케잌 살구맛으로 하나 시켰는데

이 날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티팟이 없다고 그냥 1인 홍차로 2개 나왔네요 ㅎㅎ

 

홍차나 커피나 다 맛은 별로 ..였던 

여지껏 기억에 남는건 무한 반복되는 웬즈데이 춤....

매장 천장에 달아놓은 빔으로 영상을 보여주는데...

비가 와서 울적해서 그런가 계속 그 영상만 무한 반복 ...

그래서 더 분위기 울적한 매장 같은... ㅎㅎ

 

사장님같은? 아주머니분은 엄청 친절하셨고 사업가?같은 느낌의 비지니스도 잘 하시는 거 같은데

매장이 분위기가 영... 내부디자인이 영...메뉴 맛도 영...ㅎㅎ

 

 

아 그렇지만 꿀케이크는 맛있었어요. 이 제품은 메도빅이라는 러시아 전통 케익 꿀케이크예요. 

 

한국 이름으로는 꿀케이크 ㅎㅎ

제가 젤 좋아하는 메도빅 매장은 

동대문에 있는 러시아 케이크 매장!

(진짜 맛있는 꿀케이크 집을 원한다면 동대문 러시아 케이크점 꼭 방문해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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