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솔직리뷰
포스팅 시작
부산 방문하면 한번쯤은 가볼만 한 뷰 좋은 카페.
용호동 섭자리에 하버뷰 오션뷰 바다뷰 카페를 발견했다.
주차장도 보유하고 있고 1층에 주차가 가능하고
2층으로 올라가면 카페가 있다.
주차장은 사실 넓지 않아서 주차할때는 조심해서 해야할거같다..
생각보다 좁고 큰차라면 주차하다가 긁힐 위험이 많음 ㅠㅠ
주차 시간 제한도 두시간.
주차 차단기가 있기 때문에 제한 시간 이후에는
분당 시간당 얼마의 주차비가 부과되는지 모르겠다.
두시간이 누구에는 짧을수도 누구에게는 길 수도 있다.
이건 주관적이니 패스~
주차를 하고 계단을 올라 2층에 가면 매장이 보인다.
우리는 주말 낮에 방문하였다.
아래는 카페 메뉴판.
가격과 메뉴를 확인할 수 있다.

디카페인으로 변경도 가능한데 금액 표기가 안되서
추가 금액 없이 변경이 가능한 것 같다.
한국의 전통 음료들이 있는 것이 눈에 돋보인다.
거기다 외국인들을 위한 영문도 같이 표기했다.
그래서 그런지 외국인들도 간혹 보인다.
어디 외국인 커뮤니티에 올라와있을까?

메뉴판 아래로 보이는 정리된 카운터탑.
깔끔해보인다.
아래부터는 디저트 쇼케이스

알밤케잌, 크레이프, 생크림 크로와상 등
모두 맛있어보인다.
아래는 여러종류의 꿀케이크가 보인다.
꿀케이크라고 러시아 메도빅이 유래인데
러시아 매장에서 먹어본 이후 여러 카페에서 먹어봤지만
여전히 러시아 케잌 전문점 마리나를 따라가는 곳을 찾지 못했다.
하지만 꿀케이크를 좋아해서 하나 시켜본다.

얼그레이롤, 카라멜 치즈, 까망베르 크림치즈 케잌
등등
다른 카페에 비해서 여러종류의 디저트들이 보인다.

핫도그도 팔고 약과도 팔고
이정도면 디저트 천국..
아마 식사 대용
브런치로도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싶다.
블루문은 맥주인가?
다양한 음료들도 있고 아이가 마시기 좋은 음료도 있다.

맛있어보이는 몽블랑 그리고 크로아상 소금빵 블루베리파이
정말 종류가 많은데
과연 이걸 다 만드는걸까?
일부는 납품 받지 않을까..?
종류가 상당히 많다.
매장은 베이커리라고 적혀있어서 직접 만드는 것들도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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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은 복층스타일로 2층과 한층(2층의 반의 반 사이즈 정도)로 되어있음
소파가 간간히 있고 나머지는 오래앉아있기에는 불편한 의자들
편한 자리를 찾는다면 복층의 소파들을 추천한다.
복층으로 가면 뷰가 좋을 줄 알았으나
사실 2층이 뷰가 더 낫다.
매장 규모가 크다.
천장이 높고 창고형 매장 스타일이다.
천장에 매달려있는 큰 스크린 화면이 있고
이 날은 뭐를 틀어줬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복층 소파에 앉아서 보이지도 않았음)
화장실은 2층에 있어 위로 올라가면 내려와야한다는 불편함.
하지만 쾌적하고 깔끔했다.
매장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청소 정리가 잘되어있어서
좋았다.
매장 먼저가면 이런 청결도 먼저 확인하는 사람인지라 ~
기다리다 보니 주문한 메뉴들이 나왔다.

간단하게 시킨
연유라떼(돌체라떼) 그리고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살구 꿀케이크

꿀켸이크는 그냥 그랬다. 냉동 케잌 해동한 맛...
러시아 마트에서 꿀케이크 냉동을 사서 먹어봤는데 딱 이 맛이랑 식감 똑같음(주관적 입맛이고 의견이므로 사람마다 다를 수 있음)
다음에 오게된다면 그냥 일반 케잌을 먹겠다.

물티슈까지 챙겨주는데
매장 이름이 로고에 있다.
쏘리 낫쏘리~
매장 이름의 유래와 의미를 모르겠다.
미안하지만 미안하지 않다 ?
아는 분들 댓글로 알려주심 감사해요.

라떼아트가 이쁘다.
하트모양 라떼 ~

복층의 뷰. 어둡게 나왔지만 사실 그렇게 어둡지 않다.
서야 보이는 뷰라서 소파에 앉으면 저렇게 보이진 않아서 아쉽다.
뷰는 차라리 2층이 낫다 ~
소파에 앉았는데 무진장 편했다.
다른 의자는 딱딱해서 별로 였지만...
여기 매장에서
아쉬운 점은 계단으로 올라가야해서
몸이 불편한 분들.
영유아나 노약자 그리고 장애인 분들은 이용하기 힘들어보인다.
추후에 엘리베이터가 가능할까?
주차장이 좀 좁아서....
다들 갓길에 많이 주차해놨던데
아마 두시간 제한도 있고 주차장이 좁아서 불편해서 그렇지 않을까.
주차 차단기를 설치하는게 더 불편하고 손님이 안모이지 않을까..
사실 차단기 보면 시간 재면서 언제 들어갔고 언제까지 나가야하고
확인해야해서..
즐거운 대화가 되기보다 두시간이 넉넉하지만 그래도 계속 시계를 힐끔거려야한다는게 좀 아쉽다 ~
그렇다고 매장에 죽치고 있는 사람들은 별로 없지 않을까.
뭐 이건 매장의 방침이라서 뭐가 맞고 틀리다는 없다.
각자 개인의 생각은 다 다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