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온 쿠키/보르그레베 버터쿠키/독일 과자 추천/외국 과자 추천/과자 기록용

 

오늘도 맛있는 과자라면 기록해야함을~

 

홈플러스 할인코너에서 또 득템한 이 녀석

 

음.. 일단 크기에 비해 가격이 착하지 않다.

 

심지어 할인까지 들어갔는데

 

하지만 뭔가 맛있어보여서 일단 지름..ㅎㅎ

 

(한국 과자처럼 질소 과대 포장지 과대 포장이 아니길 바라며 ..)

 

가격 택에는 보르그레베 버터쿠키라고 적혀있는데

브랜드 이름이 보르그레베 인가? 

알파벳으로는 Borggreve 인데 한글로 읽으면 발음대로 보르그레베가 되는가보다.

 

그리고 과자 이름은 Butter Taler 버터 테일러?털러? 인듯 하다.

표지에 그려진 버터가 왠지 진한 버터 풍미가 나는 쿠키가 아닐까 (약간 사브레 같이 생기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사브레도 엄청 좋아하는 1인이라 이것도 예상이 가능했다.

사브레는.... 옛날에 그 흰색 종이가 안에 들어있고 통으로 쌓여있었는데

이제는 그렇게 안나온지도 오래됬고 과대포장으로 낱개 5개? 봉지에 넣고 질소 넣고 그렇게 세봉지 들어있더라 ㅠㅠ

옛날 과자 인심이 참 좋았는데.. 물론 그때랑 물가는 천지차이 엄청나게 달랐지만 ㅠㅠ

밥상물가 뿐 아니라 먹거리 물가 전부 다 계속 고공상승 중이여서 ...

예전처럼 과자라고 쌓아두고 사고 싶은거 다 사서 먹고 하지 못한다 너무 슬픈 현실 ㅠㅠ

 

또 이러쿵저러쿵 쓰다가 말이 산으로 가버렸다. ㅋ 

스낵리뷰하는데 사브레가 나오더니 왠 물가 얘기인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자~

 

여,하.튼

저 택의 가격대로 2,240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

그리고 원산지는 그렇게 흔하게 보이는 중국이 아닌 독일!

왠지 독일 유럽과자들은 죄다 고급스런 맛에 맛있을거 같다. (선입견)

 

집에오자마자 까봤다.  아래는 뭐 식품에 대한 설명 원재료 등이 있다.

 

칼로리는 높은거 같은데 맛있는거 치고 칼로리 낮은걸 못봤다. 그래서 맛 = 칼로리 라고 생각한지 오래됨 ㅎㅎ

이거 세계과자 전문점 같은데서 파는 제품인지 모르겠지만

사서 남편과 남편친구와 셋이서 먹어봤는데 맛있더라.

사브레는 조금 고소하다면 요거는 좀 더 가벼운 맛? 그리고 엄청 설탕이 많이 뿌려져 있었다.

근데 우리가 흔히 먹는 설탕 알갱이 양이 아니었다. 알갱이가 조금 더 큰? 각설탕은 아닌데

조금 알갱이 크기가 있는 사각 정육면체 큐브

 

근데 분명 내 기억에 쿠키 사진 찍은거 같은데 사진이 안보인디

디헹히 질소 과대 포장 과자도 아니었고 나름 많이 들어있었다.

 

사브레와 비슷하지만 맛은 좀 더 고급스럽고 버터 진한 풍미에

양도 많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