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버거킹 해운대 비치점/내돈내산/해운대 햄버거

버거킹 해운대 비치점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27 1층

영업시간 : 오전 10시 부터 밤 10시 까지

주차장은 따로 알아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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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는 요 몇일간 계속 비가 왔었다.

그래서 밖에 걷기에 좋지 않았고

드디어 날이 쨍쨍하니 비가 그쳤고

산책하기 좋은 날씨여서 남편과 함께 해운대로 놀러갔다 :)

 

점심으로 뭘 먹을까 하다가

길가는데 보이는 버거킹

 

해운대  해수욕장 가는 중간 대로변?에 있어서 찾기도 쉬웠고

앞에 벤치도 있어 야외에서 먹기도 좋았다.

 

어플에서 1+1 주니어버거 행사 6천원하는데

이 지점이랑 해운대 우동점? 두 곳이 행사 제외 매장 ㅠㅠ

 

뭐먹을까 고민하다가 벽에 붙은 현수막을 쭉 보았다.

치킨킹이라고 신메뉴 같은데 나는 치킨버거라면 맘스터치파여서 땡기진 않았다/ ㅎㅎ

올데이 킹이라는 이벤트를 한다.

저렴한 가격에 세트로 먹을 수 있다니..!

나는 콰트로치즈 와퍼를 좋아해서 이걸로 고르고 

남편은 비프 불고기 ㅎㅎ

 

안에 키오스크가 2개 있었고 손님이 그리 많지 않아서 바로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기다리면서 메뉴를 좀 찍어 보았다.

 

버거킹 어플이 있다면 쿠폰으로 할인받아 구매하는 버거들도 괜찮다.

하지만 나는 딱히 끌리는게 없었기에

기본 콰트로로 ㅎㅎ

 

아래는 참고하기 위해 메뉴를 첨부한다 :)

 

↓↓↓↓↓↓메뉴↓↓↓↓↓

ㅎㅎ 사진도 있으니 주문하기 쉽다. 이것이 참 소비자를 위한 배려랄까 

화장실 번호도 있고 와이파이 비밀번호도 있다 :)

하지만 금방 먹고 산책할거라 사용하지 않았다.

여기는 스프라이트 제로가 가능해서 좋다 :)

맥도날드는 제로는 오직 콜라만 가능해서 ..ㅜ

맥도날드 일하자 ! 제로 음료 도입하자구..

먹음직스러운 버거와 감자튀김 

나는 버거는 한끼로 주니어면 충분하다. 그냥 와퍼 먹으면 좀 많아서 다 먹지 못하고 킵해야해서 주니어를 선호한다 .ㅎㅎ

감자튀김은 ... 좀 실망이었던게 소금 범벅이여서 감자튀김인지 소금튀김인지 모르겠더라 ㅠㅠ

결국 하나하나 집을때마다 털면서 먹었다.. 쟁반이 소금바닥이 됨.. 감튀가 맥날에 비해 통통해서 좋지만 소금은 덜 넣어주면 좋겠다.

아니면 소금 유무도 선택할 수 있으면....

 

오랜만에 먹는 버거킹은 맛있다.

 

올데이킹도 좋지만 1+1 버거 행사가 더 혜자스러운 이벤트 같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