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베 와플/내돈내산/해운대와플/해운대디저트

시노베 / Synnove 

와플 전문점

위치는 지도 첨부 !

 

해운대 역 1번출구나 3번출구에서 내려서 갈 수 있음. 전통시장 한 골목 앞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 부터 밤 10시 까지 

Break time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한시간동안)

제로페이 가능 / 동백전 사용 불가.

051-746-8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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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에 산책 겸 들린 시노베 ! 

 

프랜차이즈라서 남천점에도 하나 더 있다. 

 

남편과 데이트할때 (한창 꽁냥하던 시절) 이 곳에서 포장해서 먹은 기억이 있어 오랜만에 들러본 곳.

 

그때 연애때의 달달함으로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이번에는 그만큼 맛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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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 들어가니 아무도 없었고 오랜만에 메뉴를 보는데

 

예전에는 딸기로 먹었고 그때는 사이즈 구분이 없었던 거 같은데... 🧐 

(아니면 오래전이라 기억을 못하는 걸 수도 있고....ㅎ)

이번엔 미니와 오리지날로 사이즈가 다르게 파네

 

 

우리는 햄벅을 먹고 왔고 이미 시장에서 떡볶이까지 포장해온지라..

추억삼아 기본 브라운 오리지날로 하나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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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쇼케이스에서 따로 치즈도 팔고 있다..! 가격이 사악하지만 우리는 와플 하나로 만족하기로..

티비에서 나왔다고 보여주는데 사실 그렇게 이 가게가 유명한지도 모르겠다..ㅎ 

아래가 오리지날 위가 미니인데 

오리지날은 그냥 보통 와플?사이즈 정도이다.

주문하자 직원분이 바로 치즈를 갈아서 준 와플. 

함정은 밑에 반은 치즈 없이 보이는 윗면에만 살짝 브라운 치즈가 얹어있다는 거..!

 

기대하고 먹었으나 특별한 무언가는 없었고.. 추억에 미화된 맛이었던 것 같다.

 

사실 먹는대 많이 떨어트리고 손과 입 근처에 흘리기 쉽고 끈적하고 ;; 물티슈없이는 먹기 좀 힘든 디저트인거 같다...

매장에서 테이크 아웃이냐 먹을거냐해서 여기서 먹을거라고 했더니 냅킨이나 물티슈하나 안줘서 좀 .......ㅠ

 

이런 작은 부분을 캐치 못한 점이 좀 아쉽다... 다행히 우리는 가방에 물티슈 있어서 먹고 닦아서 다행이라면 다행..ㅎ

먹고 나니 흘리고 묻고 끈적하고 난리도 아닌 난리..ㅋ

 

저것이 우유와 카라멜? 그런걸 넣고 만드는 거라고 정확히는 치즈가 아니라고 들었다.

뭐 치즈냐 카라멜이냐는 중요하지 않다.

 

추억에 미화된 장소라 이제 다신 방문 안할거같다..

그냥 일반 와플집이 더 낫다 (개인적인 주관적 의견임)

 

가격대비 뭐 없음...ㅎ 

 

그냥 달달구리한 카라멜 바삭한 와플.

 

내돈내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