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 을왕리 치킨플러스 | 배달 후기 | 비추천 이유는? | 순살 반반 치킨 | 닭똥집 튀김 | 인스파이어 호텔 배달 치킨 | 배달의 민족 리뷰 시스템 평가

#Not recommend this place #Reason why?
#Don't order here for your m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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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플러스

을왕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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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름 휴가로 호캉스(일명 호텔에서 바캉스를 보내는 것)를 보는 것으로 정했고
 
인스파이어 호텔에 투숙하게 되었다.
 
5성급 호텔이고 새로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영종도 인스파이어 호텔
 
두근두근 둑흔둑흔
 
하지만 저번 포스팅에 영종도 인스파이어 호텔 후기와 팁들을 올려놓았다.
 
궁금하다면 여기 아래 링크를 통해 바로 가주세요. :)
 
https://1002rooney.tistory.com/entry/INSPIRE-HOTEL-REVIEW-UsefulTip%EC%9D%B8%EC%8A%A4%ED%8C%8C%EC%9D%B4%EC%96%B4-%ED%98%B8%ED%85%94

INSPIRE HOTEL REVIEW UsefulTip/인스파이어 호텔

 
 
인스파이어에서 물론 끼니를 해결 할 수 있지만
너무 늦은 시간이면 이용할 곳이 없다.
 
시간이 10시를 훌쩍 넘어버렸고
야식으로 치킨이 땡겨서 우리는 치킨 배달을 하기로 정했고
 
배달의 민족 어플을 이용했다.
 (내돈 내산 솔직한 리뷰 10000000%입니다.)
 
딱 두 곳이 떠 있었다.
 
하나는 그 흔한 프랜차이즈 BHC치킨
 
이 프랜차이즈는 사실 어느 동네에서나 찾을 수 있는 엄청 흔한 브랜드 치킨.
 
그리고 어느 정도 인지도도 있고 맛도 있고 누구나 아는 맛 그리고 우리 집 근처에도 있음.
 
또 다른 하나는 치킨플러스 을왕점
 
사실 이 곳이 주문할때까지 프랜차이즈 지점인 줄 몰랐다.
 
그냥 동네 주민이 하는 개인 치킨집인 줄 알았으나
 
이후에 치킨플러스라는 프랜차이즈가 있다는 것을 알았음.. (진즉 검색해보지 못한 나..)
 
 
그래서 우린 여기까지 온거 흔한 치킨집 말고 
개인이 운영하는 치킨집을 도전해보자 해서
리뷰 확인하고 시킨 치킨플러스 을왕점
(이 날을 계기로 배달의 민족 리뷰는 믿고 거르겠다...다짐함 ㅠ)


매장 주소는 여기 아래 구글맵과 카카오맵 첨부하였음.


 
(구글맵)

 
 
 
 
 
 
 
(카카오맵)
 

 


배달예정시간이 55분 걸린다했는데
45분? 만에 왔음.


객실 카드가 없으면 올라갈 수 객실로 올라갈 수 없기 때문에
(카드로 엘리베이터 태그해야함)
배달기사가 전화와서 호텔 정문 앞으로 음식 픽업하라고 호출.



그래서 전화받고 바로 가지러 갔는데

바닥에 이미 우리 것 말고도 여러 치킨 박스 봉다리들이 진열되어 있었고
주문 메뉴를 물어봐서 말해주고 픽업해서 가져옴.



시장 통닭 정도 맛이겠지 하고 기대없이 포장을 뜯고

메뉴는 순살 후라이드 양념 반반에 닭 똥집 튀김(닭 모래주머니)를 시킴.

치킨무(무 피클)은 노란색 (아마 치자나무 열매로 색을 만들었을 듯.)

소스로 머스타드, 케찹, 소금 이렇게 세가지 같이옴.

펩시 하나와 함께.

 

 

 

간단 리뷰.

 

 그나마 후라이드 순살은 괜찮았음. 무난한 맛.

 

양념은  맛이 안느껴진다... 매운맛이나 단맛 그런 맛이 없음.. 소스를 물이나 전분에 희석한 그런 맛..

사실 처갓집이나 시장통닭 양념을 생각했지만 그런 맛도 못 따라감... 

 

닭똥집튀김은 딱딱하고 여러번 튀긴 음식 같음

턱 아프고 먹다가 포기하고 남은건 버려버렸음. (음식 버리는거 죄악시하는데 이건 턱이 너무 아픔)

 

인스파이어 놀러가더라도 여기는 안시키려고....

 

 

차라리 차로 맛있는 곳에서 픽업 주문하세요 다들🥲

 

물론, 각자 느끼는 맛에 대한 생각은 다르며 평가는 주관적. 

 

 

이번을 통해 쎄게 배운 점 하나는

 

배달의 민족 리뷰는 믿지 말자.

(이럴 거면 리뷰 시스템 왜 만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