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ving in Incheon & Incheon Life

인천 함박마을 | 레표시카 | 리표시카 | лепёшка | 우즈베키스탄 빵 | 가격 | 방문기록 | 러시아 빵

by Korean residents 2024. 9. 18.
728x90
반응형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이 저의 블로그 성장을 도와 한국에 대해 전세계에 알릴 수 있습니다.
광고 한번의 클릭은 블로그의 성장과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감사합니다.
If there are any parts that need correction, please leave a comment. Your interest helps my blog to promote Korea to the world. A one time click on an ad helps in the growth and maintenance of the blog. Thank you.


레표시카

LEPYOSHIKA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인천의 이태원과 비슷한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함박마을에 다녀왔는데
그 중 들린 우즈베키스탄 빵.
 
레표시카에 방문한 후기를 남길게요.
 
 
위치는 아래 지도에 첨부하였어요.
 
 
주소

인천 연수구 함박로 73-1
 
 

 
 

주차는 갓길에 불법으로 주정차하는 차들도 많았지만

 

안전하게 이용하시고 싶다면

 

함박마을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공영주차장에서 도보로 5분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리 멀지 않답니다.
 
 
매장에서 파는 빵은 
단. 한종류
 
레표시카 입니다 :)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인접 국가에서 주식으로 먹는 빵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단맛이나 우리가 아는 디저트 빵들과는 다르죠.
 
 
 
 
 
 
 
 
 
 
 
 
 
 
매장에 들어가면 레표시카 뿐 아니라 다양하게 많이 팝니다.
 
아래 보이는 사진에 검은 봉투는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펠메니(러시아식 만두)도 팔고 있네요.
 
가격표는 보이지 않아서 얼마인지는 모르겠어요.
 

 
 
 
 
 
 
 
 
 
 
 
 
 
그리고 선반에서 보이는 여러종류들의 차
브랜드 TESS도 보이네요.
블루베리 타르트, 베리 바, 카라멜 참, 포레스트 드림 등 다양하게 티들이 있는데
처음보는 것들이라 향이 궁금하네요.
 
기억해뒀다가 다음에 구매하면 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
 
다양한 차 밑에 보이는 한국으로 치면 웨하스, 바나나콘 같은 과자들도 있네요.
역시 외국에서 넘어와서 그런지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궁금하다면 먹어볼 정도로 부담스러운 가격은 아니네요.

 
 
 
 
 
 
 
 
 
 
 
 
 
 
 
 
 
 
그리고 러시아의 국민 간식.
해바라기 씨 입니다.
 
러시아의 많은 사람들이 영화나 티비를 보면서 팝콘 처럼 먹는다고 합니다.
팝콘보다 건강할 순 있으나
해바라기씨도 많이 먹으면 몸에 좋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해바라기 씨를 여럿 먹어봤는데
러시아 해바라기 씨들은 다 맛있더라구요.
 
사서 후회하거나 버린경우가 없었답니다.

 
 
 
 
 
 
 
 
 
 
 
그리고 냉장고에서 파는 케피르(우유 발효유)
스메타나 (한국에서는 사워 크림)
아이스티
칼바사, 소세지 햄 종류가 있어
필요하다면 같이 사도 괜찮겠어요~
 

 
 
 
 
 
고릴라(에너지 드링크) 이건 안먹어봐서 모르겠는데 한국 브랜드인가요?
어디 나라 브랜드인지는 모르겠지만 처음 보는 에너지 음료입니다.
 
그 아래칸에 앵커 버터, 알라 버터, 핫식스, 모쥐토(이건 뭔지 모르겠는데 아마 아이스티 같아 보여요.)
 
그리고 그 아래 있는 과일 음료들과 칼바사, 탄산음료 들.

 
 
 
 
 
 
 
 
 
 
 
 
 
 
 
 
 
 
매장 구경을 둘러봤다면 이제 메뉴 판을 보면 정말 하나 밖에 없습니다.
단일 메뉴로 팔고 
그것은
레표시카.
2,500원입니다.
 
빵이 정말 큽니다.
사람 얼굴만 한 크기에 저 가격이면 정말 저렴하다 생각합니다.
 
전에 2,000원 주고 먹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어느새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500원이 올라있네요.
 
아마 오르는 물가에 따라 가격을 올린 것 같습니다.
 
 

 
 
저희는 이틀 먹을 양을 미리 사갔답니다. 
멀어서 여기 올 일이 잘 없어서 ..
빵이나 파스타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빵이 안에 든 것이 없는 
정말 담백한 빵입니다.
 
 
 
아래는 나갈때 사장님이 명함을 주셨는데
여기 말고도 다른 분점들이 있더라구요.
 
 
여기는 인천점이고
안산점에 두개나 있네요.
 
아마 안산에서 시작해서 러시아 타운에 오픈 한 것이 아닐까 싶어요.
 
아래 명함에 주소와 연락처가 있어서 
용무가 있다면 연락해보실 수 있답니다.
 

 
 
 
 
 
 
 
 
 
 
 
 
 
 
 
 
 
 
 
 
나가기 전에 보이는 근사한 화덕...!
러시아 식당들을 여럿 방문했지만
매번 느낀것은
정말 매장을 깔끔하게 운영을 잘 한다는 것....
 
매장이 지저분하지 않고 정돈 되어 있고 깔끔했습니다.

(러시아의 문화적 특징일까요? )
 
이 빵은 저 안의 화덕에서 구워서 나옵니다.
저번에 EBS다큐에서 만드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저런 방식으로 빵을 굽기도 하구나 싶었습니다.

 
 
 
 
레표시카는 빵이 쫀득하며 푸석하지 않고 그냥 먹어도 맛있는 빵입니다.
특히 갓구운 따뜻한 빵이면 집가는 차 안에서 하나 뚝딱할 정도로 맛있답니다.
 
뭐 안발라먹어도 뭐랑 같이 안먹어도 맛있는 빵.
 
 
 
 
이 근처에 거주한다면 레표시카 빵을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