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usan eating place

스타벅스/메뉴/가격/추천 음료/장소 리뷰/대연동 카페

by Korean residents 2023. 8. 2.
728x90
반응형

스타벅스

대연못골 점


부산 남구 못골로 87

1522-3232

주차 불가능이라고 나와있지만 (네이버)

건물에 딸린 주차장 (뒤편에) 있긴한데

주차 지원은 안되는거 같다.

아니면 얼마 이상 가능하려나?

자차로 방문 할 예정이라면

이 부분은 직접 매장에 전화 문의 해보길 바란다 :)

 

영업시간 평일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말은 오픈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위치는 대연초등학교 밑 대연역 지하철 위쪽!


 

타 지역 도시에 사는 친구가 간만에 부산을 놀러왔다.

놀러온 겸 잠시 나를 보기 위해 우리 동네에 들린 친구

 

사실 동네 카페는 잘 몰라서 그냥 보이는 프랜차이즈 가기로 했음.

 

울동네에는 스타벅스가 두개나 가까이 있는데 

지도에도 보이다 시피 대연역1번 출구에도 하나 존재한다.

 

너무 가까이 같은 매장이 두개나 있는데 어떠한 사업전략인지 스타벅스에 궁금하긴 하다.

지하철 1번 출구역 스타벅스 매장은 단층으로 사실 그렇게 테이블이 많아 보이진 않지만

그래도 이용할때마다 자리는 넉넉했던거 같은데

여기 대연초 인근 매장은 2층건물로 1층에는 테이블 몇개 없지만 2층에는 테이블이 좀 있었다.

근데 매장 사이즈로 보면 2층이지만 너비가 좁아서 그렇게 좌석이 많이 차이날까 싶기도한데..

사실 이런 사업적인거 분석하고 하는게 재밌기도 해서 이런저런 생각들을 많이 해본다. (쓸데 없지만 나는 재밌음)

 

 

스타벅스는 대연역점 하나로 쭉 지내다가

어느 순간 위에 큰 건물이 새로 지어지더니 스타벅스 입점한다고 크게 현수막으로 광고하고 하나 더 생겼다.

이러다 스타벅스 공화국이 되서 개인카페나 다른 카페 프랜차이즈들의 입지를 뺏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너무 독보적으로 1위에 있는 카페인지라 이렇게 공격적으로 하다가 나머지 카페들이 죽어서 독점이 되지 않을까 //?라는

쓸데 없는 생각도 해본다 ㅎㅎ하지만 이런 생각하는 건 재밌는걸ㅇ ㅓ쩐댜~ 역시 경영 경제학도라서 그런지 그냥 오만게

다 사업생각 ..ㅋ

 

들어가자마자 주문했는데

오래 시간 있을 수 없고 금방 나가야해서 둘다 톨사이즈로 주문

 

임신 중인 친구였는데 디카페인이 아닌 그냥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더라

사실 내심 걱정했고 괜찮나? 싶어서 물어봣지만 흔쾌히 한두잔은 괜찮다더라 하고 주문해버리는 쿨한 칭구

나는 퍼플 드링크 위드 망고 용과 음료를 시켰다. 신메뉴라고 그냥 시켜봄

나는 커피 카페인 드링크 모두 끊은지 오래되서 사실 커피 별로 안좋아함..ㅎ

다시 직장으로 돌아가면 아마 마시겠지..?만 되도록 카페인은 멀리하려고 함.

 

그렇게 우리는 주문하고 2층에 자리잡음 ㅎ 

이날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어서 좋았다. +평일

 

지나갈때마다 항상 사람이 붐볐고 1층 유리창 자리도 만석이었던 매장인데

한가해서 이게 날씨의 영향이 크구나 싶었다.

거기다 평일이라 한몫더함.

확실히 테이크아웃으로 먹는 다른 매장에비해 가격은 있다는 ㅎㅎ 

그래도 스벅의 매력이 있으니 ~ 서비스나 매장 분위기가 좋다.

조용하고 아늑했던 매장 분위기. 비가 와서 더욱 분위기가 센치했던.. ㅎㅎ


 

 

아래는 메뉴 사진을 찍은 것 첨부할게요

 

 

스타벅스도 처음 한국 들여왔을때 가격이 있어서 대학시절 어쩌다 한번 가곤했는데

혼자는 절대 안갔고 누가 가자고 할때만 ^^;; 

근데 그때보다 점점 가격이 올라서 이제 밥한끼랑 비슷하네 ㅎ

커피를 끊고나니 사실 돈이 세이브되서 좋은 거 같다.

우리나라는 커피공화국이랄정도로 정말 흔하게 커피마시고 밥먹고 식후 커피한잔은 필수가 된 듯 ..ㅎ

 

스타벅스에 이런 서비스가 있는지 몰랐는데

아래 품목중에 필요한건 직원에게 문의해서 얻을 수 있나보다.

 설탕시럽 물 초코파우더 바닐라파우더 시나몬파우더

우유는 모르겠다. 아마 만들때 요청하는건가? 그냥 주지는 않을거 같다.

음료가 진하면 더 요청할 수 있다는건가 ? 뭐 이건 시도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궁금하면 직원에게 물어보시라~

 

사진찍는거 잊어서 3분의 1은 마시고 찍은 샷 ㅎㅎ 

사실 색깔이 너무 이뻐서 마치 식용색소 넣고 만든 색상같았다.

 

이렇게 진한 핑크색이 나오기 힘든데 뭘 넣었으려나~

 

왠지 색감이 찐한 음료는 이쁘기도하지만 몸에 해로울거같은 느낌이 그득그득 ㅎㅎ

 

맛은 뭐 나쁘지 않았지만 굳이 요걸 골라 먹을 맛은 아님 

말린 용과? 그런게 씹히는데 뭐 니맛도 내맛도아닌지라..

 

다음엔 그냥 망고바나나나 시켜먹든가 해야겠다 ㅎㅎ 

뭐 사실 스벅 갈 일이 요즘도 정말 없다~

물가도 오르고 밖에서 뭐 하나 사먹으려해도 체감가격이 워후~ 해서 

그냥 집에서 홈카페처럼 그린티라떼나 과일 스무디나 만들어 먹는게 좋다.

날도 더운데 나가면 고생. 해지고 저녘에 나가려니 굳이 ? 싶어서 어디 카페나 외식하지 않음.

 

또 다른 얘기로 셌지만 

 

여기 매장은 2층 창문쪽이 젤 괜찮은 자리이고 화장실은 밖에 있어서 그게 조금 불편했지만 

나름 괜찮았다. 

스벅말고 버거킹이나 맥도날드가 생기면 참 좋겠는데 ..ㅠㅠ

수요가 안되나보다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