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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라이프 Seoul life

광화문 광장 연말 행사 | 산타 마을 | 1월5일까지 | 안내도 | 크리스마스 행사 | 연말 축제 | 새해 축제 | 서울 행사 | 산타 사진 촬

by Korean residents 2024.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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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에 가족끼리 어디 갈까 고민하다
sns에서 많이 홍보하고 봤던
광화문 크리스마스 마켓에 놀러가기로 결정!




광화문 광장에서 하는 연말 행사에 참여
#광화문광장 행사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연말행사에 참여하고 싶다면
25년1월5일까지 열렸는 이 행사를 적극 추천한다.

크리스마스 여운도 느끼고 연말 연초 느낄 수 있다.

가족 연인 아이들과 가기도 좋은 행사로 추천.

서울에 산다면 여기는 꼭 방문해볼 행사이다.





이런 대중적인 휴일과 행사날은
차들고 움직이면 주차난에 주차걱정이기 때문에
무조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최고!



그래서 우리가 이용한 것은 지하철 ㅎㅎ

지하철에 내려서 지하 통로로 올라오니
이렇게 이쁜 큰 트리가 보인다.

천정까지 닿는 높이로
신기한건 크리스마스 트리 오너먼트로
빵과 과일이 달려있음 (모형)

그리고 그 밑에 OO교회라고 팻말이 있는거 보니
교회에서 전시해준 트리인것 같다.


보자마자 한눈에 사로잡은 트리여서 사진을 찍었다.
하지만 그 옆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바삐 움직이고 있었다.

광화문역으로 지하철 이동한다면
이 트리를 한번 보고 사진 찍는 것도 추천.

























그렇게 9번출구를 통해 광화문 광장으로 올라오면
바로 보이는  광화문 크리스마스 마켓 (서울 소울 마켓)

그리고 그 주변들 사진을 찍어보았다.

여기는 마켓 입구 보는 방향 기준 왼쪽 라인에 있는 포토 스팟 존과
이벤트 참여 존이다.

배치도로 봤을때 이스타항공 포토존 있고 포토존 1,2,3,4 그리고 새해 카드 만들기, 분수에 동전 던지기 이벤트 존이 있다.

그리고 그 위에 보이는 오징어게임2 광고판이 보인다.

















사진에서 거리감이 있지만
저 앞의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 위치한 오징어 게임 동상도 자리하고 있다.
엄청 커서 가서 사진찍어서 남겨두려했는데
까먹어버려서 사진첩에 없는....ㅠ
아마 계속 전시할거 같으니 연말 연초에 구경하러 가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듯!





















아직 점등하지 않은 이른시간에 와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는 텅빈 거리.
(근데 조금 일찍와서 어디서 시간을 보내야할지 고민하다 여기저기 걷다보니 금방 시간이 지나갔음)

크리스마스 마켓 입구 사진.

크리스마스의 유래가 가톨릭에서 예수님 탄생일을 기념하는 날인데
그래서 그런지 크리스마스 하면 전시물들은 항상 유럽풍인것 같다.
아마 서양에서 건너온 문화라서 그렇겠지..

입구도 유럽풍

외국인들에게 친숙하게 영어로 적어놨다.
Gwang hwa mun market
Soul town
(Seoul town)에서 e가 빠지는 오타는 아니겠지? ㅎㅎ;;



















입구 기둥 사이에 이렇게 안내 배치도 도 있다.
위에 언급한 왼쪽편은 산타마을 놀이광장이었다.

크게 3개의 섹션으로 나누어져있고
산타마을 놀이광장, 산타마을, 산타마을 맛집거리
이렇게 구분되어 있다.












입구 뒤편의 안내데스크

월요일~목요일은 오후 5시반 오픈
금,토,일요일은 오후 6시 개장으로
안내되어있다.

그리고 그 옆에 보이는 팸플릿(소책자)
저것을 들고 스탬프 투어도 할 수 있어
꼭 지참해야한다.
안내도도 있고 이벤트들 설명도 있어서 보기 좋음.











아래는 안내 소책자 첨부 !


시즌 1,2,3로 나눠서 행사하는데
이때는 시즌 2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 존 들이 있음!
참여하면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음 ))






시간이 남아서 돌아다니면서 미리 설치 되어있는 전시물들을 구경중
산타마을 놀이광장을 돌아다니며 찍은사진들.


포토존1 산타 거대 풍선 모형




포토스팟2
루돌프 썰매
















이건 그 옆에서 홍보하는 오징어게임2
넷플릭스에서 크리스마스 다음날 개봉하는 시리즈!
사실 한국에서는 크게 인기 없었던거 같은데
외국에서 핫한 반응을 보인 오징어게임~

넷플릭스 구독중이긴 하지만 2를 사실 기다리고 기대하지 않았어서
볼거 없고 시간 남으면 볼것같다.













이벤트 존
나만의 새해카드 만들기
카드를 만들어서 우체통 안에 넣으면 된다.
앞에 카드를 꾸밀 수 있는 마커와 스탬프 들이 있다.
그리고 그 옆에 스탬프 투어에 사용하는 스탬프를 직원이 들고 있다.
(개장 이후 찍어줌)















포토스팟 3인가 4인가 기억기 가물가물
하지만 나란히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다.
사진 찍어보니 은근 이쁜 장소였음.
영화제 느낌 물씬.
여기 사진 찍어보는 걱을 추천












이벤트 존
산타소원 분수에 동전 던지기.

직원들이 장난감 코인을 하나 주면 바로 던져볼 수 있다.
파란 스티커 붙여있는 층에 던져서 넣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기념품은 미니 루돌프 집게 핀.

사실 사람들 줄이 너무 많아서 기다려서 하고싶지 않아서
당첨된 분에게 물어봐서 알아낸 경품..
우리는 필요하지 않아서 기다리면서 까지 참여하진 않았다.

사실 코인 하나씩 주기 때문에 금방 순번이 돌아오겠지만
날이 너무 추운만큼 기다리고 싶진 않았음 ㅜ

















드디어 개장시간이 지나고
15미터 트리에 점등이 됨.
엄청 거대한 트리.
인파들도 엄청 많아서 통행하기가 너무 힘들었음..
살짝 이태원사건 공포가 일어나기도 ..
현장 이벤트로 산타와 만나기가 있었음.

트리 밑에 산타랑 사진 찍을 수 있게 공간이 구성되어있고
이미 사람들 줄이 어마어마했음.

근데 산타역할 하신분이 싱크로율 거진 100%여서
우리도 사진 찍고 싶어 줄에 합류.

45분 촬영하고 산타 휴식시간 15분이 있었는데
사실 이것도 직원분을 통해 알음 ㅠ
안내 책자에 없고 어디 문구도 없어서
딱 우리 몇번 앞에서 끊어지고 기다려야하는 줄...

산타의 휴식시간 15분 동안 산타없이 사진찍을 사람들은
그냥 가서 바로바로 찍었음.

그래도 우리는 모처럼 크리스마스니까 산타랑 꼭 사진찍어야겠다고 다짐해서
추웠지만 걍 기다림.

(사실 산타 싱크로율이 안맞으면 안찍었을 듯)
싱크로율 맞춰주신 서울시 공무원님 칭찬해👏🏻
사실 행사장에서 이게 제일 만족도 높았음(주관적)


기다려서 찍은 산타사진.
사실 다들 빨리 빨리 재촉해서 사진이 잘 찍혔는지
정신없이 지나갔음.

산타할아버지가 너무 유쾌하게
앉자마자 메리크리스마스 해주고
사진 포즈도 만들어줘서 좋았음
사실 아무 포즈 안찍고 찍을려했는데
덕분에 조금 귀엽게 찍힘..ㅋ

아쉽지만 산타만나기 이벤트는 24,25일 이틀만 진행하는 거여서
내년에도 아마 같은 행사를 한다면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싶음.

사진을 찍고나면 직원분에 작은 기념품을 주는데
서울 행사 로고가 찍혀있는 주방 수건 3매가 들어있는  소정품
유용하게 쓸 것 같다 .ㅎㅎ

사진도 찍고 기념품도 받고 기분 좋아짐+1000





맛집거리도 스탬프 찾으러 갔었는데
엄청난 인파와 정신이 없어서 사진 찍어둔건 없음
사실 이미 먹고 온 상태에서 추운날 밖에서 먹고 싶지 않았기도했고
가격이 행사장 버프를 받아서 사악했음

음식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는 것 같았음
키오스크가 없다면
안쪽에 안내센터에 키오스크 두개 큰게 있음.
거기서 주문하고 호출번호로 받아가는 듯.

아 그리고 여기 스탬프 못찾음.
두바퀴 돌고 안보여서 보이는 직원마다 물어봤는데
자기 쪽 관할이 아니라고 모른다고 답변만 함.

친절도는 극악에 일도 대충하는 느낌.
아무래도 일일 단기 알바 고용했으니....

그래서 날도 춥고 스탬프 모으기는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가려는 찰나 보이는 설문조사 이벤트 (안내데스크 옆 스탠드에 QR 코드 있음)
참여하고 설문완료 창을 안내데스크에 보여주면
빨간 산타 크로스백(?)을 받을 수 있음.

스탬프 선물도 궁금해서 직원분에게 물어보니 같은거라고 함.

그래서 결론은 고생하면 서 스탬프 찾을 필요가 없었던 거 ~

그러고 있는데 요정 이벤트 존에서 풍선 나눠주기를 했었는지
많은 사람들이 헬륨 들었는 둥둥 떠다니는 풍선을 가지고 있었음.

우리도 가지고 싶었으나 이미 이벤트 종료 ㅠ
하지만 어떤 천사일지도 모를 여성분이 아이에게 풍선을 주고 가심 ㅠㅠ

고맙다고 전했으나 여길 통해 한번더 써요.
(이때 아이가 풍선 갖고싶어해서 난감하던 차에;;)








그리고 입구로 다시 나가서 오른쪽에 또 설문조사(수기) 이벤트도 있음.
여기는 핸드크림을 줘서 득템한 기분.



여기 말고도 파트너 존에서 갖가지 이벤트 들이 있다.
하지만 날도 춥고 발도 얼고 있어서 우리는 집으로 귀가 결정





이벤트 참여해서 야무지게 기념품 소정품들을 모을 수 있다.


재밌었던 하루.
연말 연초에 행복한 느낌을 받고 싶다면
여기를 적극 추천 ~



1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하니
서울 그리고 수도권 경기권 주민들
여기 구경하러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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