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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라이프 Seoul life

방문 기록 | 어린이 박물관 | 무료 박물관 | 국립민속박물관 안내도 | 내부 시설 | 설명 | 리뷰

by Korean residents 2024.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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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그리고
그 옆에 위치한 국립민속박물관에 포함된
어린이 박물관.

여기 또한 무료로 입장 가능합니다.
다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셔야 입장 가능합니다.



짧게 방문하였는데
여기 후기와 리뷰를 포스팅 시작할게요.










길은 아래 안내도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9번 건물로 민속박물관 전시관 오른쪽에 위치하며
그 오른쪽에는 별들재라는 교육관이 위치해있습니다.


지도를 제대로 안보고 가서 별들재로 들어가서 연결되어 있는 줄 알았으나
별개의 건물로 9번 위치로 가셔서 건물로 입장해야합니다.

11번건물로 가지 않게 잘 확인하기 ~

그리고 11번 건물 내부에 야외 놀이터가 있는데
사진이 없어서 아쉽지만, 간단한 설명을 하자면 이렇답니다.

놀이터라기 보다는 간단한 원형으로 올라가고 내려가는 구조라서
일반 놀이터와는 달랐어요.

간단하고 재미있는 구조가 아닌지 우리는 그 곳에서 구경만 하고 바로 어린이 박물관으로 입장했네요.




9번 입구로 입장을 하면
바로 왼편에 물품 보관함이 위치해있고
그 밑으로 유모차 보관 구역이 있습니다.

내부가 작고 협소해서 유모차는 밖에 주차하고 들어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른편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소파와 의자, 정수기
그리고 아이들이 읽는 책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앞쪽 중간에는 안내데스크가 있고
직원은 예약자의 성함을 여쭤봅니다.

예약확인이 되었다면 바로 입장이 가능하며
안내데스크 오른쪽에 1관,2관이 있으며
각각은 반층 정도 내려가고 올라가는 다른 높이에 위치합니다.

저흰 첫번째로
오른쪽 내려가는 전시관으로 갔습니다.


밝은 전시관으로
토끼, 호랑이, 여우가 보이며
테마는 전래동화인 듯합니다.



중앙에는 여우와 호랑이 큰 인형이 위치해있고
벽쪽에는 아가들이 제일 재밌어하는 볼풀장과 미끄럼틀이 위치해있습니다.
대부분 아이들이 여기에 관심이 있더라구요.


내부는 작고 한눈에 보이는 구조입니다.

크기에 비해 방문자들이 많았고
아마 그런 이유로 예약을 통해 인원수를 제한하는 듯 추측해봅니다.

아이와 동화로 이야기할 수 있다면 아마 재밌게 보낼 수 있을 듯 합니다.

곳곳에 이야기 거리들이 전시되어 있지만
어린아이라면 아마 볼풀장과 미끄럼틀만 이용하다가 나올 수 있을 거 같아요.

중앙에는 동산과 지형을 재밌게 꾸며놔서 활동적인 아이라면
여기저기 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토끼 머리띠가 있어
장착해보고 거울을 볼 수도 있네요.
그 옆엔 무전기(?)같은 이어폰을 통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요.



이렇게 벽에 빈칸을 채워보는 놀이도 할 수 있고
아마 이 정도면 아이는 한글을 떼고 아는 수준이라 초등학생 저학년되야하지 않을까요?
그 쯤의 아이들이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 아이는 아직 어려서 그런지 크게 흥미를 못 느끼고
구경만 하고
바로 다른 위층 전시관으로 갔답니다.

같은 입구로 나와서

옆에 왼쪽 입구로 반층정도 올라가면 나오는데

어두운 테마로
아이들의 잠과 연관되 있어보입니다.



올라가자마자 보이는 침대가 있는 아이방처럼 꾸며놓은 전시가 한쪽에 보이고






그 옆에는 총총! 별이 빛나는 밤 이라는 주제가 보이네요.







안에 들어가면 동물 보호와 연관하여 테마를 구성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저것 눌러보고 탐색해볼 수 있는 기기나 조형물이 있어요.


여기도 전시관이 크지 않아서 사람들 피해 찍느라
전체 샷은 못 찍었는데

아래 사진의 왼쪽 벽 너머에 많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있었답니다.

제일 안쪽에는 굴 같이 만들어 놓은 방에서 별들을 보여주는
작은 테마방 같은게 있어요.

그리고 입구 들어와서 왼쪽 벽쪽에는 색칠 놀이를 할 수 있는
색연필과 아이들 높이 책상과 의자들이 위치해있습니다.

동물 도안이 그려져있는 동그란 종이들이 있었는데
세네가지 정도 있었어요.
그 도안에 색칠하고 옆에 걸어두고 전시할 수도 있답니다.





아직은 어려서 재미있게 보진 못했으나

옆의 민속박물관 관람 후 아이와 잠깐 들려
가볍게 즐기기 좋은 박물관입니다.

규모가 작고 그에 비해 사람들이 좀 있었지만
시간이 여유 있다면
30분 정도는 가볍게 관람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이상 민속박물관에 이어 어린이 박물관도 포스팅하였는데
이 후 옆에 위치한 추억의 거리 또한 포스팅 할 예정이니
많관부 😘


어제 많이 온 눈에 피해 없으시길 바라며
일요일 하루 즐겁고 행복하게
주말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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