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방문 후기 | 국립민속박물관 | 무료 박물관 | 서울 무료 전시 | 광화문역 근처 |

경복궁을 구경하고도 시간이 남는 다면
이 곳을 추천합니다.

그 곳은 국립민속박물관으로
National folk museum of Korea
입니다.

검색하면 파주시에도 있다고 뜨지만
우리가 이용할 곳은 서울 종로 지점입니다.

입구는 경복궁과 붙어있지만 입구가 다르기에
경복궁에서 나와 한국민속박물관 정문으로 가서 이 곳을 방문 할 수 있다.
도보상 경복궁 정문에서 부터 이 곳 정문까지 체감상 10~15분 정도 소요된다.

먼 거리는 아니기에 본인의 보폭 너비와 걸음걸이 속도에 따라 시간은 단축되거나 늘어날 수 있음.

정문에서 나와 지도 상 우측 돌담길을 쭉 올라가면 나온다.
살짝 경사가 있는 편.



동절기에는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입장 마감시간과 관람시간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해주십시오.



아래는 국립민속박물관 안내도

안내도에 보면 전시관 옆에 어린이 박물관과 추억의 거리가 위치해있다.

야외에도 볼만한 건축물들이 있으니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야외도 보고 가는 것을 추천.







전시관 방문했던 날이
날씨가 너무 좋았다.

정문을 통해 올라가는 길에
가운데 보이는 탑.
그리도 그 아래가 전시관이다.

입구는 사진의 왼편에 위치해있다.













아래 사진은 정문에서 보이는 경복궁인데
왼쪽편에 경복궁 매표소가 있다.
아마 표를 구매하고 여기서 경복궁으로 입장이 가능한것 같다.
하지만 문은 닫겨 있어서 이것도 확인해봐야힌다.

아래 사진들은 야외에 있는 전시된 건축물들이다.
(시간 상 지도의 우측만 구경하였다.)
옛 집들의 디자인이
초가집 기와집 돌담등
가볍게 보기 좋았다.

전시관은 입장이 무료이다.

그리고 아래부터는 전시관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보고 관심있는 것들만 사진으로 찍어 남겼다.





그리고 2025년 을사년 뱀의 해를 주제로
만사형통 전시가 준비된다고 하는데
날짜를 보니 12월 18일 부터 전시시작이니
현재 이미 전시중으로 관람 할 수있겠다.
(방문 날짜는 그 전이라 관람하지 못했지만 차후 관람 예정)

그리고 아래는 이벤트
시간이 넉넉한 분들은 이런 이벤트 참여해봐도 좋을 것 같다.
우리는 시간이 촉박하여 참여는 못해서 상품이 무엇 인지 모르겠다.


[긴급, 아다초를 구할 영웅을 찾습니다.]
방법은  QR코드 접속하고 화면에 보이는 미션을 하면 된다.
어떤 미션인지는 안들어가봐서 모름.
기념품 수령처는 어린이 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받을 수 있다.

아래부터 전시물들.
아이들이 잔치상을 준비하는거같다.

요즘 한복은 퓨전 한복으로 계량되어 보기 힘든데
이런 옛스런 한복 스타일이 난 좋다.
귀여워서 한장 찰칵.

추억의 돌잔치 영상.
영싱 기부자의 추억이 고스란히.
그리고 이때의 돌잔치 감성과 저 시절의 비디오 화질.
물론 나보다 한참 뒤에 태어난 아이의 돌 영상이지만
이 시절의 느낌이 뭍어나서 멍하니 영상을 한동안 쳐다봤었다.
영상속에서 아이에 대한 사랑이 뭍어나서 더 보기 좋았다.

옛날 사회과부도 같은 느낌의 과목 수업에서 볼만한 지도와
옛날에 학교에서 사용하던 교과서들.
보면서 추억이 새록새록 느껴지며 마음이 몽글몽글해졌음 ㅠㅠ
세월이 벌써 이렇게~

큰 영상.
화면에 보이는 옛날 국민학교의 모습이 흑백영상으로 비춘다.

옛날 물건들. 학용품들.
그리고 캔디 만화 같은 옛날 스타일 만화 표지.

서당에서 근엄한 모습의 선생님(?)
모형이 잘 만들어서 전시되어 있다.

우리의 옛날 전통 혼례 의식을 보여주는 섹션도 있어서
사진을 남겨봤다.

저 가마의 용도는 신부가 타고 온 것일까?

오늘날과는 다른 간소화되어 보이는 잔치상 혹은 차례상
쌓여있는 저것들은 전부 어떤 것일지 모르겠다.
아는 분들은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회갑 상차림이라는 사진을 찍어봤는데
너무 대충찍는건지 잘 보이지는 않는다..

아래는 신기해서 찍어봤다.
한국의 굿 역사를 보여주며
굿 영상들도 보여주고
지역마다 다른 특색 굿 종류도 있고
영상으로 볼 수 있다.

옛날의 무속신앙을 볼 수 있는섹션이다.

아래는 치병굿 영상을 조금 봤다.
신기했다.

아래 터치 안내판이 있어 보고 지역의 굿도 알 수 있고
영어로도 안내되어 있어 외국인들도 한국의 무속신앙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인지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옛날에는 이렇게 수의를 입혔나 보다.

이런 조형물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어서
볼게 너무 많아 좋았는데
기억에 다 남지가 않았네 ㅠ

아래는 어떤 제사상 사진인데 기억이 안나서 자세히 적진 못하겠다.

너무너무 볼게 많고 설명도 읽으면서 구경하면 좋았을
국립민속박물관..
우리는 아이와 함께였고 시간이 촉박해서 찬찬히 설명읽어가며
둘러보질 못했다 ㅠㅠㅠ
아쉬웠지만 재방문 계획이 있으니
그때는 천천히 둘러볼 계획이다 :)

서울여행을 하는 중에
경복궁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이 곳을 나는 적극 추천한다.

한국의 옛스런 느낌들을 잔뜩 받고 공감하며
가슴 몽글몽글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 후 어린이 박물관과 추억의 거리도 포스팅을 할 예정이니
이 포스팅도 읽어 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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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분들의 행복과 안위를 기도하며
오늘도 즐겁고 사소한 행복들을 많이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