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 라이프 Seoul life

내돈내산 | 차백도 | 메뉴 | 종류 | 가격표 | 행사 | 우롱티 | 키오스크 | 방문기 | 팬더 차차

by Korean residents 2024. 11. 29.
728x90
반응형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이 저의 블로그 성장을 도와 한국에 대해 전세계에 알릴 수 있습니다.
광고 한번의 클릭은 블로그의 성장과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감사합니다.
If there are any parts that need correction, please leave a comment. Your interest helps my blog to promote Korea to the world. A one time click on an ad helps in the growth and maintenance of the blog. Thank you.


 

*You can change the language at the top right buttons .*

 


차백도

홍대점


 




간만에 들른 홍대.

홍대 나들이 중 발견한 이 곳.

사람들이 키오스크에서 줄 서서 기다리고 있고
매장은 이미 사람들로 꽉 차 있던
멀리서도 눈에 띈 매장.


그 이름은
차.백.도.

근데 나는 처음 들어봤는데
요새 핫한 밀크티 맛집인가 보다.

궁금해서 우리도 따라 들어가서 줄 서보기로 한다.

줄서서 기다리니 대부분 고객들이 중국인이더라
관광객인가 유학생들인가

중국어가 여기 저기 들리고
매장 점장님이신지 관리자분이신지 중국어로 손님과 대화하는 모습이
내가 중국에 있나? 대만에 있나? 그런 느낌이었음

왠지 우리가 이방인 같은 느낌~

좁은 골목길에 있어서 아마 주차장은 따로 없는 것 같고
차로 찾아오기도 홍대 번화가라 힘들 듯.



기다리면서 매장에 이곳 저곳 사진을 찍어봤다.



매장 내부 사진을 크게 찍고 싶었으나
워낙에 사람이 많고 이쁘게 나오는 각도 안보여서 찍지 못했다.

매장은 크지 않고 작은편.

테이블도 네개 정도 있는데 동그란 테이블.
주문하는 대기 손님들을 위한 자리 같아보였다.

안에서 마시지 않고 테이크아웃으로 가져가는 포장 전문인듯.






아래부터는 매장 전면을 찍어본것.


매장내부는 손님들이 많아서 찍지 않아 사진 없음.


더블 로스팅으로 두배 더 깊어진 향
우롱차
우롱차 시리즈 이벤트
포스팅 하는 지금은 끝났지만 얼마전에 했던 이벤트.

그리고 그 옆에 보이는 차백도가 사육하는 판다 차차.
판다를 사육한다면 차백도는 국내 사업체가 아닌 중국 사업체인가?
그런거 같은게 직원들이 중국말을 잘 하던데
혹은 중국인이거나...


검색해보니 중국에서 건너 온 프랜차이즈라고 함.

중국에 이미 7천여개의 프랜차이즈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엄청 잘나가는 밀크티 전문점인듯...!

그래서 중국인 유학생들 관광객들이 엄청 많고
키오스크에 대기하는 줄이 많구나 싶었음.





















여기저기 판다 인형 미니어쳐 피규어들이 보임.
아마 지점의 마스코트가 차차라서 그런듯.

왼쪽에 보이는 종이컵 플라스틱컵에 따뜻한 음료 혹은 차가운 아이스 음료를 담아주는 컵이 보이는데
컵마저 귀여운 판다임.


판다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강추.

사실 매장에 있는 물건들에 쓰인 글자들
무슨 말인지 읽고 싶은데 여기저기 중국어라서 모름..


영어가 국제 통용 언어라도 중국어도 배워두면 좋을 듯함.











쇼케이스 안에 보이는 신선흔 과일들과
우리는 이 우유를 쓴다고 마치 보여주는 것처럼.
서울우유 나 100%를 사용한다.


사실 저 우유 다른 우유보다 가격이 조금 있는데 (대형 마트에서 본 기준으로)
맛이 사실 조금 더 고급지고 맛있었음.

음료 가격대가 있는 만큼 좋은 재료를 쓰는 구나 싶었음.




















좋았던 이벤트 ...
우롱 소이빈 밀크티
우롱라떼
우롱 밀크티 완전 좋아하는데
타로볼 토핑 무료증정
우유푸딩 토핑 무료 증정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여기서 읽을 수 있는건
위챗 어플 QR코드 친구 추가
그리고 나머진 모르겠음...ㅋ
모두 중국어로 되어있어서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만
이 뜻은 중국인들에게 엄청 유명하고
상당 부분의 손님들이 중국어를 쓸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아래는 메뉴판을 찍었음.

우롱티 시리즈
우롱라떼
우롱 소이빈 밀크티

프레시 밀크티 시리즈
말리 라떼
홍차 라떼

오리지널 빌크티 시리즈
프레시 티 시리즈
프레시 프루트 스무디 시리즈

그리고 토핑 추가가 있음.

 












저 메뉴판에는 음료 사진이 따로 없어서
키오스크 메뉴를 찍었다.
음료를 그림과 같이 보면 한눈에 보이기에
어떤 음료인지 한눈에 보임.



차이백 메뉴 그림 사진이 궁금하다면
아래 키오스크 사진을 통해 주문하시면 됩니다.

 
사진이 짤렸는데 차이백 로고 캐릭터가 있는
아이스백 보냉백도 같이 판다.
판다가 있는 보냉백을 판다.
(혼자 개그하고 웃고있는 중🙂)






메뉴 주문하고 오래 걸리진 않았다.
직원이 네다섯명은 되어보였다.
북적북적한 카운터 뒤..





내가 주문한 우롱 소이빈 밀크티

토핑으로 두개 시켰음.


위에 콩가루 인듯.
소이빈이 이렇게 콩가루를 올려서 소이빈 밀크티라고 붙인듯
절대 맛없을 수 없는 이 가루...!!!


 아래에 깔려있는 토핑.
타로볼과 사고
사고는 사실 뭔지 모르겠는데

앞에 중국인분들이 추가하는 거 보고 뭔가 싶어서
추가해봄.


타로볼은 공차보다 알맹이가 작고 좀더 탱탱한 느낌
그리고 투명했다.


그리고 토핑 사고는 찹쌀떡 잘게 만든 그 맛...
그 팥빙수에 넣어먹는 토핑이랑 맛 똑같음.

그냥 떡이었음.
이름만 다를뿐

근데 의외로 맛있었음.

아쉬운건 그냥 한번 쭉 들이키고 보니
밀크티가 사라져있음..
양이 너무 아쉬워 ...
(그렇다고 양 적은거 아님. 여타 프랜차이즈랑 똑같은 양.)



왜 맛있는 것은 조금만 간에 기별이 가기도 전에 사라지는 것인가.




우리 동네에도 있으면 좋겠다.
차백도
완전 대 만족

공차의 프리미엄 버전.
사실 이때까지 밀크티는 공차가 나에게 원탑이었는데
여기 먹고 공차보다 더 맛있다 생각했음.

가격도 물론 더 비쌈.

그래서 공차냐 차백도냐 하면

나는 공차로 가렵니다.
ㅎㅎ;;


728x90
반응형